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산 술, 들고 탈 수 있을까?

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산 술, 들고 탈 수 있을까

면세점에서 가장 살 만한 것은 단연 ‘술’ 입니다. 그런데 경유하는 경우, 경유 비행기를 탈 때 면세점에서 산 술을 뺏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. 진실은 무엇일까요? 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, 들고 탈 수 있을까요?


일반적인 조건

대부분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경유할 때도 면세점에서 산 술을 들고 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허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
  1.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로 포장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.
  2. 봉투 안에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 하고, 통상적으로 구매 후 48시간 이내여야 합니다.
  3.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봉투를 개봉해서는 안됩니다.


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산 술 들고 탈 수 있는 지역 (경유지)


카타르에서 환승할 때

  • 외국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이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로 포장되어 있고, 영수증이 있다면 경유편 비행기에 탑승 시 술을 들고 탈 수 있습니다.
  • 단, 카타르 입국 시에는 술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. 카타르 세관 규정 상, 알코올 음료는 반입 금지 품목이기 때문입니다.

터키에서 환승할 때

  • 터키 이스탄불은 국제 허브 공항으로 환승 시 보안 검색 재통과 없이 연결됩니다.
  • 그러므로 환승할 때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이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에 포장되어 있다면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.

베트남에서 환승할 때

  • 베트남 공항 대부분 환승할 때 보안 검색 재통과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을 기내에 들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.
  • 다만, 환승하는 공항이 보안 검색을 다시 하지 않는 공항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.


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산 술, 조건부로 들고 탈 수 있는 지역 (경유지)


미국에서 환승할 때

  •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을 들고 탈 수 없습니다.
  • 하지만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 대부분 캐리어를 찾아서 다시 부치는 시스템이라 이때 면세점에서 산 술을 캐리어에 넣어서 다시 위탁수하물로 보내면 됩니다.
  • 비행기 티켓 발권할 때 미국에서 캐리어를 찾는지 아니면 최종 목적지까지 부치는 것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캐나다에서 환승할 때

  • 미국과 동일하게 짐을 찾아서 다시 부칠 때 넣지 않는 한,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을 들고 탈 수 없습니다.

유럽에서 환승할 때

  • EU 내 공항 면세점에서 산 술을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에 포장되어 있고, 영수증이 있고, 당일 구매한 경우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.
  • 하지만 EU 외 국가 면세점에서 술을 구매한 경우 환승 시 다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므로 기내에 들고 탈 수 없습니다. 즉, 한국에서 출발하여 유럽 지역을 경유해서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우, 한국 면세점에서 산 술은 환승지역에서 압수 당합니다.

홍콩에서 환승할 때

  • 홍콩에서는 이전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이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에 포장되어 있고, 구매 영수증이 있고, 미개봉 상태라면 반입 가능합니다. 하지만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할 때 뜯어서 검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 경우, 문제가 없으면 다시 포장을 해 주는 데, 경유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  • 그리고 보안 봉인된 투명 봉투로 포장하지 않았거나 개봉된 경우, 그리고 최종 목적지가 미국이나 호주인 경우는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
경유할 때 면세점에서 산 술, 들고 탈 수 없는 지역 (경유지)

환승할 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경우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는 압수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술을 가지고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.


태국에서 환승할 때

  • 주로 수완나폼 국제공항과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경유를 많이 하는데, 국제선 환승 시 보안 검색을 재통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보통 100ml 초과하지 않는 화장품류는 반입 가능하지만, 술은 압수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

필리핀에서 환승할 때

  • 필리핀의 주요 국제공항에서는 환승할 경우 보안 검색대를 통과합니다. 그래서 보안 봉인된 봉투로 포장했더라도 100ml 초과 액체 반입 불가라는 규정 때문에 압수될 수 있습니다.

싱가포르에서 환승할 때

  •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환승할 경우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해야 하므로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없습니다. 보안 봉인 포장이 되어 있더라도 다 압수되니 주의하세요.

일본에서 환승할 때

  • 일본도 대부분의 공항에서 환승할 때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합니다. 그러므로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은 거의 압수당합니다.

호주/뉴질랜드에서 환승할 때

  • 호주도 환승할 때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. 보안 검색대를 다시 통과할 경우 거의 100% 반입 불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.

두바이에서 환승할 때

  • 두바이에서 환승 시 보안 검색을 다시 통과해야 합니다. 100ml 초과하는 액체는 모두 압수됩니다.

중국에서 환승할 때

  • 중국 대부분의 공항에서 환승 시 보안 검색을 추가로 진행합니다. 그래서 외국 면세점에서 산 술은 반입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.
  • 중국을 환승할 때는 중국 공항에서 술을 구매하던가, 중국에서 최종 목적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구매하시길 권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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